배우 송지효가 직접 기획하고 론칭한 속옷 사업 ‘니나쏭’이 연예계뿐 아니라 패션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송지효 속옷 사업은 단순한 이름만 빌려주는 연예인 브랜드가 아닌, 8년 동안 준비하고 연구한 결과물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송지효 속옷 브랜드 '니나쏭'의 시작과 배경
2024년 말, 송지효는 속옷 브랜드 '니나쏭(NINASSONG)'을 정식 론칭했습니다. 그녀는 8년 전부터 속옷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직접 원단을 고르고 샘플을 제작하며 브랜드를 만들어갔습니다. 동대문에서 바느질 기술을 배우고, 실제로 제품 생산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인 사업이 아닌 '진짜 사업'
송지효는 “그냥 모델만 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내가 입고 싶은 속옷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빌려주는 협업이 아닌, 전 과정을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니나쏭 속옷의 제품 철학과 특징
니나쏭은 편안함과 안정감에 초점을 맞춘 속옷을 추구합니다. 송지효는 “속옷은 하루 중 가장 오래 입는 옷이기 때문에 착용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보정 기능보다는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직접 입고 직접 홍보하는 송지효
송지효는 브랜드 모델로도 직접 나섰습니다. 니나쏭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다양한 속옷 착용 컷과 화보를 공개하며 소비자와의 거리감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는 연예인 브랜드에 흔히 따라붙는 '진정성 부족'이라는 오해를 상당 부분 불식시키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소비자 반응과 론칭 초기 반응
론칭 직후, 니나쏭은 일부 품목이 빠르게 품절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기대보다 훨씬 고급스럽다”, “기획이 잘 되어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30~40대 여성 고객층의 반응이 특히 긍정적입니다.
니나쏭의 주요 상품 라인업
| 상품명 | 특징 | 대상 고객층 |
|---|---|---|
| 코지브라 | 와이어 없이 편안한 착용감 | 일상복 중심의 20~40대 |
| 슬리밍 팬티 | 가볍게 복부 커버 가능 | 체형 보정이 부담스러운 여성 |
| 데일리 세트 | 심플한 디자인, 면소재 | 10~30대 기본 속옷 찾는 소비자 |
송지효 속옷 사업의 향후 전망
니나쏭은 런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품질, 디자인, 마케팅 측면에서 안정적인 시작을 보였습니다. 특히 송지효 본인이 창업자이자 대표, 모델, 디렉터까지 맡고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충성도 확보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속 가능한 여성 브랜드의 사례 될 수 있을까?
최근 여성용품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 창업자 브랜드가 많지 않은 가운데, 니나쏭은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품질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며,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해나간다면 장기적인 브랜드 생존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송지효 속옷 사업 니나쏭의 의미
송지효의 속옷 브랜드 사업은 단순한 연예인 부업이 아닌, 오랜 시간 준비하고 기획한 하나의 브랜드 구축 사례입니다. 니나쏭은 착용감, 디자인, 진정성 모두를 갖춘 속옷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성장 곡선을 그릴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