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기부, 팬 ‘영웅시대’ 이름으로 수억 쾌척

가수 임영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또 한 번 통 큰 기부를 했다. 지난 16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금을 모았다”며 “임영웅의 데뷔 5주년(8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한 선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팬덤명처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온 임영웅과 뜻을 함께하고자 한다”면서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연말에는 KBS1TV ‘아침마당’ 출연료 전액을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광고 모델 재계약 체결 시마다 받은 인센티브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면서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트로트계의 아이돌이자 대세남으로 불리는 임영웅 씨가 이번엔 팬들과 함께 훈훈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무려 4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선뜻 내놓은 건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해당 단체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교육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가수 임영웅이 손하트를 날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을 돕고 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만 2천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임 씨 측이 거액을 쾌척하자 모두가 깜짝 놀랐는데요. 더군다나 지금까지는 주로 개인적으로 기부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팬카페 회원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마스크 3천장을 추가로 기부했는데요. 덕분에 총 6천여 장의 마스크가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상사태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상황이 안정되길 바라며 오늘 준비한 소식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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