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연탄기부 훈훈

 

배우 차인표와 신애라가 폭설과 추위로 직격탄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을 기부했습니다.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연탄은행에 연탄 62,500장을 후원했습니다. 차인표 신애라 연탄기부 훈훈합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 말에는 연탄을 선물처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차인표와 신애라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과 2019년에는 연탄 20만 장,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전국적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2022년에 한번 더 연탄은행을 방문했습니다.

 

에너지 취약계층은 올 겨울 폭설과 한파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고지대의 구릉지대 마을에 살고 있어 연탄을 주로 들고 사는데 내년까지 차인표 연탄기부가 필요한데 후원과 봉사활동에 움직임이 거의 없어 걱정입니다.

 

노인네 연탄 창고에서 가져온 연탄을 눈에 말려야 했어요. 올겨울 폭설과 추위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고지대 달동네에 살기 때문에 대부분 연탄을 먹고 삽니다. 내년까지 차인표 연탄기부가 필요하지만 후원과 봉사활동이 거의 없어 고민이 많습니다.

 

노인들의 연탄 창고에 있던 연탄 몇 장은 눈에 말려야 했습니다. 차인표와 신애라의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과 2019년에는 1억 원이 넘는 연탄을 후원했습니다. 여기에 더해(2015년 기준 연탄 1장당 500원) 2022년 전국 노인들을 위한 연탄은행을 다시 한 번 찾아갔습니다. 중계동(120 가구), 상계동(150 가구), 홍제동(70 가구), 성북동(50 가구), 방배동(26 가구) 등에서는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후원으로 연탄 6만 2500장이 공급됐습니다.

 

차인표 신애라 차인표 신애라 부부

 

특히 연탄천사 차인표 씨는 10년 가까이 꾸준히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차인표 연탄기부 봉사를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올해 연탄은행의 목표는 사랑의 연탄 300만 장을 나누는 것입니다.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236만 부가 공유되었습니다. 아직 64만 부가 부족하지만 차인표와 신애라의 후원으로 300만 부 공유라는 목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IMF 때인 1998년 설립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과 석탄 나눔, 노숙인 사회복귀 및 재활, 청소년 학습지도, 비타민 목욕 등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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